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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맛집·일상

여름이라는 수족관에서

by 젤루라스 2022. 7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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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~ 젤루라스입니다.

 

오늘 구글 서치콘솔에서 메일이 하나 왔더라고요.

구글에서 검색되기 시작한 지 며칠 안 돼서 그런가

이런 메일 받는 게 신기하고 뿌듯하네요.

 

 

일찍 퇴근한 날 터미널 갔더니 드디어 서브웨이 생기나 봐요.

스타벅스는 3개 있는데 몇 년간 서브웨이 없는 게 의아했어요.

이제 먹을 것 없으면 서브웨이 먹으면 되겠다..

 

 

 

덥고 목말라서 쥬씨 가서 저는 청포도 주스, 짝꿍은 미숫가루 라테 마셔요.

짝꿍이 청포도 마시더니 맛있다고 탐냈어요.

 

 

컴퓨터 할 때마다 나타나는 우리 집 방해꾼 대장, 김젤리.

귀엽긴 한데 게임할 때 마우스 쪽에서 발가락만 좀 치워줄래?

 

 

금요일 저녁에 찾아간 오씨 칼국수는 여전히 북적거립니다.

식당 앞에 터줏대감 냥이. 밥그릇 물그릇 있는 거 보니 오씨칼국수 사장님이 밥 주시나 봐요.

 

 

원래 제가 음식 사진 잘 안 찍는 사람인데

블로그 한다고 음식 사진 찍으니까 안 먹고 기다려주는 짝꿍 ㅎㅎ

 

 

둘이 가서 물총탕 하나 칼국수 하나 시켜먹었어요.

지난번에 태안 가서 조개잡이 체험할 때 동죽을 엄청나게 잡았었는데

해감이 너무 어려웠거든요.

전문점이라 그런가 해감이 완벽해서 방법 여쭤보려다가 말았어요. ㅎ;

 

 

후식은 꼭 먹어줘야 합니다.

든든하게 배 채우고 카카오 자전거랑 지쿠터 한 대씩 타고 투썸플레이스 달려가서

초콜릿 파르페 하나, 아이스크림 라떼 하나씩.

 

근데 초콜릿 파르페 맛있는데 너무 달아요.

 

 

창가에 앉아있는 우리 젤리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고 있는데

하품 직전 모습도 포착

콧구멍 쪼그라든 게 진짜 웃기고 귀엽고.

 

 

그냥 귀엽기만 한 사진도 올려줄게 젤리야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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